[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의약품 개발자를 대상으로 ‘2019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ICH 가이드라인 중 업계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품질 분야, 복합 분야 유효성 분야 안전성 분야 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제랄드 달 팡 박사와 헬스 캐나다의 휴고 하멜 박사 등 규제기관의 의약품 심사자로서 ICH 가이드라인 제·개정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화이자의 첸 치완 박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ICH 가이드라인의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개발에서부터 허가·심사 및 사후관리까지 ICH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국제수준의 의약품 개발·관리역량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공급되고 글로벌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ICH 가이드라인 교육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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