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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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6:37:10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29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서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윤방섭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금일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2억 5천만원이 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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