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문화축제를 통해 서울이 세계 속에 큰 도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 참석 축사

양승동 기자

2019-09-02 16:10:24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019 서울도시문화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8월 31일 오후 4시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일원에서 진행된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오만대사 외 주한외국대사관 참석자 40명 등 주한외국사절 포함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 개최를 축하 드린다”고 전하면서 “멋진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각국 대사님과 가족 여러분, 16개의 자매우호도시에서 오신 공연단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서울 세계도시문화 축제는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 라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인들에게는 서울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서울시민에게는 각 나라와 도시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되기를 희망 한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세계 각 도시와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 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일원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초청공연 및 세계 음식전, 관광 홍보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방문한 관람객들이 마음껏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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