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6일 추석을 맞아 각 구·군 및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합동으로서문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과 편리성 및 상세주소 신청 안내 등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가까이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홍보용 장바구니와 미세먼지 마스크도 배부한다.
이번 홍보는 각 구·군 및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실시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만으로 위치 찾기가 가능한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 우리나라는 2014년 1월1일부터 공식 주소로 사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로 현재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함께 편리성을 체감하는 시민들이 많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주소찾아’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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