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5일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도내 특수학교 관계자, 장애인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상북도 사랑의끈연결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북복지회가 주최하고,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청송군지부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사랑의끈연결운동’은 미래의 주역인 장애인·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1:1 결연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운동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장학생 101명 결연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끈연결운동 History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참석내빈 소개와 도지사 및 청송군수 표창수여, 도내 장애학생 장학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경북복지회는 신체장애인 재활상담사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결의대회, 지도자 연수회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여 장애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동익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장애인 재활과 자립, 사회참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