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종합상황반 등 7개반 180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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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1:36:18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등 7개반 18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상시적으로 24시간 재난재해대책반을 운영하여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추석 물가동향을 파악하여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위해 물가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귀성·귀경 및 성묘객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추석연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휴일지킴이 약국,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진료기관을 운영하는 한편 수인성 감염병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방역대책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활민원 해소에 주력하는 등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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