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달 25일부터 30일 영구임대주택 12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행복1차 69세대, 행복2차 56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000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며 2순위- 장애인 및 일반 저소득층이다.
공급신청은 행복2차 상가동 2층 세종시설공단 출장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12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행복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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