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관련 농장 발생

축산관계시설 4개소, 돼지농장 3개소 즉각적인 방역조치 실시

김민주 기자

2019-09-20 13:27:30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한 연천 돼지농가 출하도축장 역학관련으로 도내 축산시설 4개소와 돼지농장 3개소가 있다고 밝혔다

연천 돼지농장에서 출하한 도축장 3개소인 인천 삼성식품 , 부천축산물공판장, 남양주 전우축산에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민속LPC, 새한축산, 삼세도축장, 고령축산물공판장 등 4개소에 대하여 오늘 오전 세척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을 개시했다

돼지 농장 중 영천 농장은 세차례 인천 삼성식품을 출입한 차량이 3일 농장 방문한 경우이며 상주 농장은 9.8일 본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16일 삼성식품을 방문한 경우이다.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부천 축산물공판장과 남양주 전우축산을 출입한 차량이 영종도에서 검역 완료된 수입종돈 17두를 싣고 16일 축산기술연구소에 온 경우이다

즉시 이동제한 및 농장 내외 소독을 실시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해당 농장에 대하여 사육하고 있는 전 두수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오늘 중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농장의 이동제한 기간은 농장을 마지막으로 출입한 날로부터 21일 이상으로 영천 농장 9.24일, 상주 농장 9.29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10월 7일까지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