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6차 발생, 잇따른 의심신고 등 확산일로에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우리도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히 우리도 북한인접 3개 군의 긴급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차단방역 현장 긴급점검했다.
김성호 부지사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차단방역 현장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 특히, 제독차량 소독 지원, 통제초소 운영에 적극 협조해준 관할 경찰 및 군부대에 각별한 고마움 표시 했다.
강원도는 9.25.부터 빠른 확산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하여 도 18개 전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돼지와 분뇨 반·출입 금지, 집중소독, 축사출입통제, 도내 전 양돈농가 농장초소 설치·운영, 및 북한 접경지역 하천, 일반도로 일제방제 등 강원도만의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향후 지휘부 각별한 관심으로 현장 중심의 방역을 직접 챙기고, 강화된 긴급방역대책을 꼼꼼히 살펴 방역대책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청정한 강원을 사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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