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첫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시민·협력사·노사가 함께 윤리 인권경영 모범 공기업 만들어

서서희 기자

2019-09-30 17:10:01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30일 공사 임직원, 시민과 공사 협력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도시교통공사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2019년도 윤리 및 인권경영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으며, 각종 불공정 행위와 부정·부패 근절 등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내·외부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구현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전국 최초 버스 중심의 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윤리 인권경영의 수범사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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