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2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방안을 위한 2차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청소년 지도사, 시민단체, 교육복지사, 사회적경제 전문가등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의 수준, 내용, 주체, 방향, 제도적 여건등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오픈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11일 예정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방안’ 포럼에서 더욱 공론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과정”이라면서 “청소년지도사들과 교육청간에 협력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삶의 주체로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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