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10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을 알렸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원광대학교병원이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3억원 사업비로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서비스 연계, 조정 역할과 장애인건강보건사업의 전달체계 구축 및 교육사업 실시, 장애인의 재활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도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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