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24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강원도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도시가스 5개사와 함께 ‘강원지역 도시가스 안전관리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도내 도시가스 5개사로, 강원도시가스, 참빛원주도시가스, 참빛영동도시가스, 참빛도시가스, 명성파워그린이며, 각 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해 가스 안전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 5개사의 생활주변 가스 안전관리 강화와 가스안전의 상호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 폭발 등 사고를 공동 대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가스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 수습·복구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과 취약시설 합동점검, 가스사고 예방교육, 홍보활동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이행하기로 합의하고 주기적으로 비상대응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강원도는 생활주변 가스 안전관리 강화와 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정착 등 분야별 가스안전 관계 계획을 통해 ‘가스사고 제로도시 강원도 조성’을 목표로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스안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가스 제로도시 강원도 조성의 첫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도내 도시가스 공급권역에 더욱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과 가스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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