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시설공단은 2019년 하반기 터널세척 작업을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테크노폴리스로일대에서 실시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구시설공단은 28일부터 자체인력 18명과 터널 세척 차량 등 장비 8대를 투입해 테크노폴리스로터널과 지하차도 내부를 세척하고 고장등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시민차량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터널과 지하차도 벽면에 붙어있는 차량 매연들로 인해 내부공기가 오염되며, 이는 차량 지정체시 그 정도가 심해진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터널 세척 및 배수로 청소를 실시해 이러한 차량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테크노폴리스로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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