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19년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 문제점 및 개선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름방학 석면해체제거공사와 관련해 석면 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갖고자 마련했으며 30여명의 석면 모니터단 구성원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석면안전지키기)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의 석면 교육 강화, 체계적인 사전설명회, 돌봄교실을 위한 종교시설 이용, 석면감리 관리 및 교육, 석면공사 범위 선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학교 석면자재 교체공사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