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오는 8일과 9일 극단 가람과 함께하는 창작 민속뮤지컬 ‘천하일색 애랑’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극단 가람의 우수레파토리 공연으로 꼽히는 천하일색 애랑은 제주 여인의 지혜와 자애로움을 표현한 뮤지컬 작품이다.
고전소설 배비장전을 원작으로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천하일색 제주 기생 애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비장의 식어버린 사랑을 이끄는 내기에 도전한 애랑의 모습이 한국적 음악과 함께 재탄생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무료 입장이며 중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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