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4차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고운동 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돼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고운반딧불이간담회에서는 고운동 관내 10개 학교 선생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력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안정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고운반딧불이 간담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적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앞선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아파트 관리비 미납세대 등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주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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