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은 26일에 인천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천 지역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공감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한 여러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특히 서해상의 남북 접경 지역인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통일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9월 10일에 문을 연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지역 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와 공간을 통합해 지역 내 통일 관련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공감 프로그램, 통일사랑방 운영 등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통일+센터와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관광·문화행사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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