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선제적 재난예방과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8일 오전 10시 그랜드호텔에서 재난안전단체, 유관기관, 다중이용시설관계자,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각심 고취 등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대구’를 다짐하는 장으로 재난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와 구·군, 유관기관은 물론 민관협업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하다고 인식된데 따른 것이다.
워크숍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재난분야 유공자 시상, 대구시 재난안전 주요성과 영상물 상영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2·18 안전문화재단 소개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6개 재난안전단체가 2019년 재난 안전 관련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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