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천만 습지를 배우다’ 생태환경체험연수 실시

백소현 기자

2019-11-29 16:31:36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천만 습지를 배우다’ 생태환경체험연수 실시

 

[충청뉴스큐]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29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천만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찾아 갯벌과 갈대 군락, 해설사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조 여행 등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주 교육장은 “순천만의 가치가 2조라고 한다. 불과 20~30년 전에만 해도 각종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였던 곳이 갯벌과 갈대가 잘 보존돼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됐다”며 “이렇듯 우리의 집인 지구를 지키는 일이 인간이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아이들을 생태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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