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교육연수원은 오는 5일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연구 분야로 유·초·중·특수 교사 51명의 개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울러 2020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로 지원하고자 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자율연구 분야와 정책연구 분야로 연수원 주관 51명과 인천시교육청 주관 19명으로 총70명을 선발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올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월례회를 운영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연구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연수생의 희망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위탁연수를 100시간 이상 운영해 개인 연구 멘토링, 워크숍, 학회, 강의 등에 참여했다.
이혜경 원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내용이 인천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연수 전문성을 더해 현장 교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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