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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22년 상반기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충청뉴스큐]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간협력 활성화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상 사업을 선정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에 대한 세부사업도 함께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학필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이 더욱 관심을 지니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혜택이 제공돼 위기가구 등이 최소화되고 자살 예방 등 삶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연말까지 민간 후원업소 20개소의 협조로 매주 1회, 10가구씩 연간 600여 가구에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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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객사에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즐겨요
부여 객사에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즐겨요
[충청뉴스큐]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를 지난달 16일부터 매 주말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까지 이어지는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의 행사에서는 짚풀공예, 도자공예, 매듭공예, 전통놀이 체험, 백제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여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와 놀이 프로그램들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공예체험에서 재료비는 유료로 진행되며 전통놀이와 백제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대형 퍼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부여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는 반응도 많다.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는 5월 28일 5월 29일 6월 4일 6월 5일 총 4일을 남겨두고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재단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전통공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부여객사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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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부여군,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오는 10월 초까지 일정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하절기 위생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시가지 주택 밀집 지역, 외곽지역 숲 등 방역취약 지역과 16개 읍·면이다.
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달 12일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 80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관광객 이용이 잦은 서동공원, 부소산 등에 설치된 기피제 보관함·포충기를 재정비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은 지난 23일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을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발생 및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해 연막소독과 친환경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주 2~3회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가지 주택 밀집 지역, 외곽지역 숲 등 방역취약 지역에는 총 60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전개한다.
연막·연무소독과 상호보완적 소독활동의 일환으로 잔류·분무소독, 여름맞이 해충 구제 일제소독을 하수구, 공중화장실, 축사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활동 전개로 감염매개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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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정착지원금 700만원 지급. 도내 최다
부여군, 결혼정착지원금 700만원 지급. 도내 최다
[충청뉴스큐] 부여군이 결혼정착지원금 700만원을 지급한다.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결혼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자는 취지다.
군은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시행일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고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부부가 지원대상이다.
1차 지급에 한해서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으로 전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재혼한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과거의 혼인과 동일한 남녀로 구성된 재혼 부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문화 가족도 국적 취득 후 주민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기간에 부부 중 1명이라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이혼 또는 사별 등으로 혼인관계가 종료되는 경우엔 잔여 차수 지원금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은 부부 한 쌍에게 700만원을 3회에 걸쳐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분할 지급한다.
1차 지원금은 혼인신고 후 1년 경과 시 200만원 2차 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200만원 3차 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2년 경과 후 300만원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여군 혼인 건수는 2015년 264건에서 2021년 149건으로 약 44%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 감소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경제적 지원을 통해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혼인 부부가 지역에 정착하는 데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시책의 효과가 주목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에서는 청양군, 태안군, 예산군 등이 유사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국적으로 30여 개 지자체가 결혼정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정착지원금을 통해 혼인 부부가 부여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년과 중장년층이 돌아오는 곳, 누구나 농촌 삶에 보람과 만족을 채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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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첫 스팟영상’ 공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첫 스팟영상’ 공개
[충청뉴스큐]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이야기 ‘가족편’은 이번 축제가 목표로 삼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피크닉’ ‘부여읍 곳곳이 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체류형 축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소개했다.
낮에는 연·서동선화의 사랑이 깃든 체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체험 연지카누탐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밤에는 20주년 특별 기획 대형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불꽃과 라이트를 사용한 300대 규모 별밤 드론 아트쇼 다양한 장르의 대형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또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석탑로와 이색창조거리, 사비로에서 진행되는 80여명 규모의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여읍 주요거점 웰컴 경관조명 설치, 버스킹 공연, 다양한 퍼포먼스와 기념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시가지 곳곳이 축제장이 된다.
특히 사전 분위기 북돋기 위해 부여읍 식당 등 자발적 주민 참여로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명찰을 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스팟 영상은 부여군 유튜브 공식채널, 부여군 및 문화관광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편’을 포함해 공개될 스팟 영상은 총 4편이다.
우선 축제와 연계한 백제역사 너울옛길 관광거점 프로그램, 열기구 체험 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담긴 두 번째 이야기 ‘친구편’이 준비돼 있다.
이어서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이야기 ‘연인편’, 3편의 이야기와 축제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는 빛나는 이야기가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제20회를 맞이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 부여군 문화체육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축제,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그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4개의 스팟 영상을 통해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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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헌 뜰 잔치 한마당’ 전통혼례식 진행
부여군, ‘동헌 뜰 잔치 한마당’ 전통혼례식 진행
[충청뉴스큐] 지난 21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동헌 뜰 잔치 한마당’ 전통혼례식이 열렸다.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엄기영 공주대 명예교수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 해설로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혼례 과정을 재현하고 혼례를 축하하는 풍물패와 가야금 공연도 펼쳐졌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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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부여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충청뉴스큐] 부여군과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 일원 노후 상수관로 약 54.9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만 약 269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K-water의 선진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아왔다.
최종 달성한 유수율 87%은 목표 유수율 85%를 2%p 웃돈 수치다.
지난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최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
2017년 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려 2022년 현재까지 누수량 184만㎥을 줄여 예산 48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부여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과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 등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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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영농현장 배치
부여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영농현장 배치
[충청뉴스큐] 부여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난 19일 농가에 처음으로 배치됐다.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 고용해 지원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법무부에 도입심사를 요청했다.
지난 3월 초 심사가 완료돼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이달 18일 입국한 근로자 20명을 관내 농가 14곳에 1차 배치했다.
앞으로 입국하게 될 외국인 근로자는 1차 인원을 포함해 총 137명이다.
5월 27일 57명, 6월 10일 60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가 30곳과 세도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농가 배정에 앞서 마약검사와 PCR 검사가 실시되고 불법체류 방지, 안전대책,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에 관한 ‘농가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라오스, 네팔 등 국가와 순차적으로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확보하겠다”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전을 기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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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도성 지킨 부여 가림성, 성벽 옛 모습 확인
사비 도성 지킨 부여 가림성, 성벽 옛 모습 확인
[충청뉴스큐] 부여 가림성이 백제시대 사비도성 관문으로 사용된 흔적이 확인됐다.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여 가림성 8차 발굴조사’에서 초축 성벽, 석축 배수로 등을 발견했다.
20일 전문가 회의를 거쳐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여 가림성’은 백제 수도 사비도성의 방어를 위해 501년에 쌓은 석축산성이다.
백제가 쌓은 성터 중 옛 지명과 축성연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발굴조사는 가림성 북쪽 성벽과 성 내측 시설물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9~2020년 조사에선 통일신라시대와 조선시대 집수지가 확인된 바 있다.
올해는 성벽의 구조와 함께 성내 시설물을 포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성 외측에서 내측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백제시대 처음 성벽이 조성된 후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5차례 이상 고쳐 쌓은 흔적과 수축될 때마다 성 내측에서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조성한 흔적이 확인됐다.
조사된 성벽은 성흥산의 북쪽 사면에 위치한 깊은 곡간부를 감싸는 구간에서 확인됐다.
성벽을 쌓기 전에 곡간부는 흙과 돌을 채워 수평하게 다졌고 사면부는 원지형의 지면을 고르게 하는 등 백제 토목 기술의 흔적이 조사됐다.
기초공사는 성 내측을 포함한 주변으로 넓은 범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확인된 성벽 잔존 높이는 최대 5.2m이고 폭은 외벽면을 기준으로 최대 12m이다.
기초공사로 마련된 대지 위에 화강암을 가공해 외벽을 쌓고 내측은 흙으로 쌓아 조성했다.
성벽 내측 끝자락에선 성벽과 나란하게 조성된 석축 배수로도 확인됐다.
부소산성에서 확인된 석축 배수로와 같은 형태로 0.9~1m 너비로 돌을 세워 벽을 만들고 그 내부의 바닥에는 판판한 돌을 깔아 시설했다.
성벽은 백제의 초축 이후 지속적으로 고쳐 쌓았는데 외벽은 초축 성벽 앞쪽에 돌출되게 덧대 기존 성벽을 보강했고 곡간부 중앙에는 쉽게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단에 큰돌로 성외벽을 축조했다.
성 내측에서는 석축된 내벽이 확인되며 1~4단 정도 남아있는 내벽면의 흔적으로 보아 조선시대까지 최소 5차례 이상 수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9~2020년에 조사된 통일신라시대와 조선시대 집수지 외에도 고려시대 내벽에 붙여 조성된 우물이 추가로 확인됐다.
우물 내부는 56×75㎝ 정도의 방형으로 깊이는 최대 3m 정도다.
이번 조사는 그간 가림성에서 실시된 적 없었던 성벽과 내부 공간 활용의 단면을 한 번에 살필 기회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이를 통해 가림성 북사면 곡간부에 조성된 성벽의 축조 기법과 성내의 배수체계 등 백제 토목 기술을 확인했고 백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수·개축한 토목 기술력은 물론 가림성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가림성에 대한 복원 ·정비 사업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여 가림성’은 북쪽 성벽 구간 외에도 가림성 서문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시굴조사를 지난 12일 착수했다.
그 결과 개거식 문지와 함께 2차례 이상 고쳐 쌓은 성벽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백제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에 대한 조사는 정부혁신과제로 수립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마스터플랜에 따른 것”이라며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가림성을 비롯한 부여지역 핵심 유적에 대한 단계적인 조사를 통해 백제 왕도의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나아가 유적의 보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시적으로 발굴현장에 대한 일반인 공개를 추진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비 백제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5월 21일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활용사업의 하나로 부여 가림성 발굴조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특강 및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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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진행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진행
[충청뉴스큐]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부여서동연꽃축제 20회를 맞이해 5월 31일까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긴 시간 곁에 있는 연인 또는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설렜던 추억의 회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를 위해선 이벤트 홈페이지에 본인이나 부모님의 데이트 사진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선정된 1명은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등 화보 진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
촬영일은 오는 6월 11일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서동공원나 부여 관광지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일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외에도 참여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뷰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지내온 세월을 떠올리고 설렜던 그 최고의 순간을 재현해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간 내 이벤트에 참여해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