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2월 말까지 연장
서산시청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2,880여 개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추진해왔다.
기존 2020년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 발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생계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월 말까지 연장한다.
방법은 수거업체에서 지급하는 무상수거 연장 태그를 기존수거용기에 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
정해진 배출 요일과 시간을 준수해 배출하면 된다.
지난해 4월부터 소형음식점들은 한 달 평균 1만 5천 원, 8개월간 약 12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무상수거 2개월 연장으로 약 3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연장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04
-
제16대 송금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제16대 송금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충청뉴스큐] 제16대 송금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이 1월 4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별도 취임행사 없이 곧바로 현안업무에 돌입한 송금례 소장은 1984년 서산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교육농기계팀장, 생활기술팀장, 농업지원팀장 등을 거치면서 서산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20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관해 기술보급과장을 거쳤으며 2021년 1월 1일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송금례 소장은 “코로나19 등 농업분야의 대·내외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동료직원, 농업인·농업단체와 화합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1-01-04
-
서산 삼길포항 관광인프라 개선, 지역관광 활력 업그레이드
서산 삼길포항 관광인프라 개선, 지역관광 활력 업그레이드
[충청뉴스큐] 서산 삼길포항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삼길포 방문객 편의 증진 및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삼길포 관광안내소 시설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역관광명소 만들기 일환으로 아라메길 3구간 중 한 지점인 삼길산 전망대의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삼길포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 의자와 조망도 설치, 난간개선 등 시설을 새단장했다.
또한, 삼길포 관광안내소 외부시설을 보수하고 노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휠체어 배치, 바닥 경사로를 개선했으며 이외도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
올해에는 삼길포항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야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관광인프라 개선 및 지역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04
-
맹정호 서산시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 잘하는 서산시 도약’
맹정호 서산시장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2021년 신축년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맹 시장은 “우리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발표 등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실도 맺었다”며 “기업투자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도 달성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더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 내포철도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 수소산업 등을 예로 들며 “이 사업들은 우리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겨울에 자란 나이테가 더 단단하다 우리 모두 겨울을 견딘 단단한 나무가 되는 2021년을 소망한다”며 “시민의 서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2021-01-04
-
서산 대산항, 충남 환황해권 시대 견인! 충남 중심항만으로 도약!
서산 대산항이 충남권 핵심 기간산업 지원 중심항만으로 자리 잡는다.
서산 대산항
서산시가 해양수산부가 30일 고시한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서산 대산항에 10개 사업, 약 7,200억 원이 투자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항만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서산 대산항은 기존 31개 선석에서 컨테이너부두 1선석과 유류부두 13선석이 반영돼 2030년까지 45선석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항만 미세먼지 저감 등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P)도 구축된다.
국가부두4개 선석에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설치해 선박배기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 항만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및 대형선박 접안에 필요한 항로 수심, 항로 폭 확보를 위한 준설사업도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에 의거 체계적으로 항만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물동량 증가로 대산항 국가부두의 야적장 포화상태가 심각함에 따라 임시개장 준비 중인 제5부두의 야적장 포장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항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중심항만으로 육성될 큰 그림이 나왔다”며“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항로 준설 및 육상전원공급 설비 등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1-01
-
서산시, 여성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토대 마련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2020년 여성통계 보고서’를 서산시 통계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는 통계청이 개발한 여성통계 표준매뉴얼과 타 지자체 사례 분석 후 작성한 것으로 여성의 혼인과 출산 소유 주택 현황 구직 희망 직종 등 여성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는 내부 행정자료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결합해 수치의 신뢰도를 높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여성 인구는 84,045명으로 서산시 전체 인구의 48.1%다.
연령별 인구수는 65세 이상 여성이 18,059명으로 여성인구의 21.5%를 차지했으며 지역별 여성인구 비율은 운산면이 49.6%로 가장 높고 대산읍이 42.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동향은 2019년 여성의 혼인건수는 693건으로 여성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는 8.3건이며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21세다.
한 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서산시가 1.31명으로써 충남도보다 0.2명 높고 전국보다 0.39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관계자는 “보고서는 여성정책을 만들거나 평가할 때 기초자료로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통계를 주기적으로 작성해 시민들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31
-
서산시, 지방재정 운영도 잘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사례 전파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되는 이 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서면심사 및 민간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으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라는 주제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원도 받게 됐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민간단체 등 인건비 예산지원 개선계획 수립 및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민원 반영을 통한 가이드라인 적용 후생복지지원종합계획 수립 등을 통해 불평등하게 적용되던 인건비 단일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과 단체 관리에 투명성을 강화한 결과”며 “앞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보조금 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31
-
서산시,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한눈에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지역경제, 도시·교통, 환경 분야,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59개 제도로 구성됐다.
특히 서산시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중앙정부 · 충청남도의 바뀐 제도에 대한 주요내용을 시행시기별로 정리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가칭)서산시 영유아 야간·공휴일 진료센터 운영 충청남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심서비스 운영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어린이집 내 CCTV 추가설치 지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산후조리도우미 지원대상 확대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대상 확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이 시행된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동부전통시장 내 주차타워 운영 농자재 지원 확대 구제역 등 예방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상시 운영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 자부담 폐지 수산공익직불제 지원 대상 확대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1세대 1주택 재산세 감면 등이 추진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안전속도 5030제도 전면 시행 서산테크노밸리 순환버스 운영 도심권 건설기계 공영 주기장 운영 읍·면 지역 버스 승차알림 시스템 도입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대상 확대 등이 시행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드론과 악취포집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발생 지역 점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판매 확대 및 배출방법 개선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 등이 시행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장애인 비대면 재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 희망강좌를 직접 신청해 수강할 수 있는 ‘시민 강의실’운영 재능기부자를 통한 시민 교육을 위해 ‘재능나눔 교실’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8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업 위주로 정리된 자료를 통해 2021년 서산시에서 달라지는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31
-
서산시,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 등 고발 강력조치
서산시
[충청뉴스큐] 서산시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예배·음식물 제공 등으로 5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시킨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와 예람교회 목사를 고발 조치했다.
지난 14일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폐쇄와 관내 기도원 18개소를 집합 금지한 이후 2차 조치다.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은 지난 8일 발령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당진 〇〇교회, 대전 〇〇교회 등 타 교회 성도들이 모여 집단으로 기도회를 열었다.
방역수칙인 환기 및 1M 이상 거리 유지도 준수하지 않고 식사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람교회는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을 임대·운영하는 교회로 40여명의 성도가 일요일 예배 후 한 장소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와 예람교회 목사 모두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외도 시는 30일 기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총 12명도 고발했다.
또한, 위생분야 관리 시설인 1943 서산호수공원점 등 8개의 업소도 테이블간 거리두기 미준수, 영업시간 위반, 5인 이상 모임금지 위반 등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처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 지침 위반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든 시기 방역 수칙 등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2-31
-
2020년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날았다. 최초 12만TEU 돌파
2020년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날았다. 최초 12만TEU 돌파
[충청뉴스큐] 서산 대산항 2020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12만TEU를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12월 30일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이 120,317TEU로 가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물동량인 73,870TEU 대비 63%나 증가한 수치다.
시는 올해 3월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라 화주, 포워더와 ‘온라인 화상회의’ 및 ‘관계기관 및 기업 화물 유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화물의 대산항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는 2021년부터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율 50% 상향으로 대산항 이용조건이 개선된 만큼 물동량 증가를 위해 충남도·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항만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대산석유기업 화물 유치에 더해 충청권 중소기업 제조원료 수급, 생산품 대산항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무역 상담회 개최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신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부두를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입출항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도선구간 변경, 하역능력 개선, 선복량 증대, 5부두 효율적 운영 등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경기침체에도 지역화주, 컨테이너선사 등 기업과 관계기관 협업으로 대산항 물동량이 최초 12만TEU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항만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기업이 이용하기 좋은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