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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히로시마 청소년과 교육 교류…글로벌 역량 강화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과 함께 양 지역 청소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학교 방문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북도청과 히로시마현청은 방한단 체류 지원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히로시마현 소재 고등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23일 입국해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 지역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체험,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24일에는 안동을 방문해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경북교육청 체험형 교육시설인 안동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한다.이어 영주 선비세상에서 유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25일에는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견학과 한국어 일본어 언어 교환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이후 포스텍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살펴보고 경주로 이동해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26일에는 경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인사이트 투어와 미술 활동을 통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찾아 경주여고 학생들과 함께 K-EDU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저녁에는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 가정문화와 일상생활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이후 방한단은 경주와 대구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이어간 뒤 28일 출국한다.한 히로시마현 학생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고 1년째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한국 친구들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한국어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일본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 국가로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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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시대 학교 혁신 주도할 교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6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AI와의 동행으로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2022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운영과 고교학점제 정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교감의 미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맞는 학교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과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또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록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이와 함께 2026년도 상반기 중등교육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아울러 ‘교육감에게 묻고 교육의 미래를 듣다’를 주제로 한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다양한 중등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의 핵심은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에 있다”며 “‘AI와의 동행’ 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교육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교감 선생님들이 혁신의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경북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학교 현장이 미래 교육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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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 '기회의 땅'으로…산림투자선도지구 본격 가동
[충청뉴스큐] 후보사업, 사업성숙도와 자금조달능력 종합평가 후 상반기 내 1호사업 선정 방침 - - 정책금융과 보조금 지원패키지를 통해 사업 실현가능성 제고 - 경상북도가 산불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산림투자선도지구’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검토에 들어갔다.지난해 9월 통과된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에게 부여된 강력한 규제완화 권한을 활용해 산업적 기반이 약한 산불피해지역 5개 시군에 관광, 레저, 스마트농업 등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경제부지사 중심 전담팀 가동, 5대 시 군별 후보사업 발굴 경상북도는 작년 산불특별법이 통과된 직후부터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단과 투자유치단을 산림선도지구 민간투자 전담팀으로 운영해 민간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발굴된 후보사업으로는 산림레저타운, 호텔 리조트, 바이오차 열병합발전소, 농공단지 수직농장과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 있다.2026년 상반기 1호 사업 선정 속도, 금융과 인허가 패키지 지원 경북도는 후보 사업들 중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성숙도와 민간의 자금조달 능력 등 실현가능성을 평가하고 사업성이 충분히 검증된 후 1호 사업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사업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즉시 개발계획 작성을 시작하고 관련 절차에 돌입한다.경상북도 관계자는 개발사업의 경우 보통 착공까지 인허가 등을 감안할 때 2~3년이 걸리는 만큼 상반기 내 1호 사업을 선정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림투자선도지구 1호 사업 선정을 서두르겠다면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인허가 패스트트랙은 물론 투자보조금과 지역활성화투자펀드 같은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까지 함께 투입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절차’단계 주요 활동 내용 적용특례 등 계획 수립 경북도 시군 민간 기업 협업 개발계획 작성 민간 투자 제안을 계획에 즉시 반영 의견 수렴 주민 공람 및 공청회 개최 전문가 자문 및 시 도의회 의견 청취 지역 사회 수용성 조기 확보 관계부처 협의 산림청,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 행정기관 장과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협의 기간 단축 위원회 심의 산림투자선도지구 심의위원회 사업성 및 공익성 최종 검증 법정 기한 내 신속 심의 원칙 지정 및 고시 도지사 또는 산림청장 승인 지정 결과 관보 공보 게재 30여 개 인허가 일괄 의제 처리 후속 절차 실시계획 승인 및 부지 조성 본격적인 민간 투자 집행 지정 후 즉시 착공 가능 구조 산림투자선도지구는 투자자가 원하는 규제완화 사항들이 미리 계획에 반영하면 환경영향평가 패스트트랙, ‘산지관리법’, ‘농지법’, ‘관광진흥법’등 개별법령에 따른 인허가 사항을 원스톱으로 의제처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특히 도지사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과거 수년씩 걸리던 개발인허가 절차를 특별법상 ‘산림투자선도지구’ 제도를 통해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민간투자자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경상북도는 현재 검토 중인 후보사업 이외에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투자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우수 투자제안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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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RISE 대학, 신입생 충원율 97.8% '쾌거'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로 전년 대비 2.0%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도내 전체 대학 현황: 38개교 이중 라이즈 수행대학은 29개교, 다만 경북대 상주 캠퍼스와 대학 재정 지원 제한 대학인 A 대학 등 2개교는 제외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 중 25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영남대 한동대 경북과학대 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의 100%를 모집했다.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학 15개교 충원율은 99.9%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문대학 12개교의 충원율은 95.3%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이러한 상승 추세는 저출생 등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들의 자체 혁신 노력과 라이즈 등 지역-대학 연계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로 보인다.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경상북도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초광역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3천억원 등 2029년까지 1조 5천억원 이상을 대학 지원에 투입해 대학 중심의 초광역 인재 양성 허브를 만든다는 목표도 마련했다.4월에는 ‘대경권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기업체의 향후 5년간 채용 계획 현황을 조사하고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학별 강점과 지역 특색에 기반한 경상북도 라이즈 사업이 2년 차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들의 자체 혁신 노력과 도의 전략적인 지원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신입생 충원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대표 인재양성소인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기업으로 연결되고 지역과 산업이 부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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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정책관리자회의 열어 주요 현안 집중 논의
경남교육청,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오후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하고 경남교육 주요 교육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점검하며 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정 운영과 관련해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상반기 재정집행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감사관에서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청렴 유공자 우대 방안을 공유했다.아울러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장회의 안내자료 총 55건도 공유됐다.주요 안건으로는 2026학년도 학점 이수 인정 기준 변경사항 지역 중심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경남형 진로교육지원 플랫폼 '아이꿈봄'운영 등 미래형 교육체제 안착을 위한 핵심 정책이 포함됐다.관련 내용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장 회의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이어진 지역 현안 토의에서는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교복 지원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지원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박종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과 재정, 지원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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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키운다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15일간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촌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임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2026년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세부 과정은 임업인 스타트업 임산물 가공 제품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 휴양 활용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산림 청년을 잡아라 로 구성되며 과정별 100시간의 이론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한 실무형 교육으로 편성했다.교육 기간은 4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청송군 소재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된다.교육비 및 숙식비는 전액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산불피해 이후 재기를 꿈꾸는 임업인 등 참여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이번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30명 내외로 총 6개 과정, 150여명 규모이며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을 기본으로 하되, '임업인 스타트업'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임업인을 중심으로 선발한다.임업관련 고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림청년을 잡아라'과정은 방학을 활용한 교육기간을 감안해 추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해 4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산림소득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가공 재배 경영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및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임업후계자 선발 시 필요한 교육 이수 실적이 인정되어 향후 산림분야 정책사업 참여 및 소득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순고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임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라며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산림을 소득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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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권오광 감독 초청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개최
경북도서관, ‘2026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개최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 문인 작가와 예술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경북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그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연에는 영화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권오광 감독을 초청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문학적 깊이와 예술적 매력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권오광 감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의미, 사회의 흐름, 그리고 시대정신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왔다.‘타짜:원 아이드 잭’, ‘돌연변이’등에서 보여준 독창적 개성과 실험적 시도는 그의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또한 ‘세이프’로 칸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각본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이나 웹툰, 혹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시나리오가 되고 스크린 위의 영화로 재탄생하는지, 그 역동적인 창작의 과정을 직접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를 넘어, 지역 예술가와 도민이 직접 만나 사유의 지평을 넓히는 장"이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6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당 100명 규모의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강연 당일에는 2층 강당 로비에서 접수가 가능하니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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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생 8만여 명,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수능 '예행연습'
3학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경남 고교 162개, 8만 3천여명 응시..수능 적응력 높여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4일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학생들이 학업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경남에서는 162개 학교에서 1학년 2만 8788명, 2학년 2만 7245명, 3학년 2만 7806명 등 총 8만 3839명이 응시한다.평가 내용은 학년별로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구성한다.1 2학년은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과목을 치른다.반면, 3학년은 '2027 대학수학능력시험'체제를 유지한다.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 선택과목'구조로 시행하며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시험 시간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다.3학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시험을 치르고 1 2학년은 오후 5시 10분까지 평가를 이어간다.각 학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담은 개인별 성적표를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2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알린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 1 2학년의 경우 연 4회, 고 3학년은 수능 모의평가 2회를 포함해 연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시행한다.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평가는 학생들이 개인별 학업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 3 수험생이 실제 수능과 같은 체제의 시험을 미리 경험해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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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 농업 혁신의 새 모델 제시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4대 1 경쟁률 뚫은 청년농 지역 농업인 21명 입주. 딸기 토마토 재배 본격화 - 경상북도는 3월 23일 봉화군 봉성면에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도 군의원, 지역 농업인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해 봉화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지방정부가 주도해 추진한 사업으로 스마트팜 도입이 시급한 농업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돼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3년부터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3.6ha 규모로 조성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 습도, CO2 농도, 일조량 등을 조절해 농산물 재배에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해 공기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시설이다.올해 1월 입주를 마친 21명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과정 수료생과 지역 농업인은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 등 엄격한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딸기와 토마토 재배 등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돌입했다.입주 농업인은 1인당 연간 120만원 수준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다.이는 대규모 초기 자본이 필요한 시설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기술과 경험을 쌓고 창업 자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향후 지역 스마트농업을 이끌 선도 농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서부권, 남부권에 이어 북부권까지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했다.앞으로는 동부권을 포함해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경북 어디서나 스마트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방이 주도해 농업의 미래를 개척한 모범사례”며 “청년과 지역 농업인이 동참해, 농업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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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897억 추경…'3고 위기' 속 민생 안정 총력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안전을 위해 4,89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경남도의 총예산 규모는 14조 7,748억 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정책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지원, △도민 건의사항 반영 등 도민약속 이행,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인공지능(AI)·로봇 등 신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과 도민연금 확대 등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경남도는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위기’에 대응해 민생 안정 분야에 3,836억 원을 편성했다.우선 도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에 3,288억 원을 반영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도 381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 물류비 3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10억 원,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 1억 3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는 등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농·어업인 분야에는 경영안정을 위한 연안어선 유류비 지원 2억 원, 채소 수급조정 지원 10억 원, 무기질 비료 수급안정 지원 14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정부공모에 선정된 해상가두리 스마트양식시설 조성 48억 9천만 원, 패류공동생산시설 조성 23억 6천만 원, 육상 스마트양식 시설 조성 20억 원,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1억 4천만 원 등 수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도 포함됐다.도민 체감형 복지 확대와 현장 건의사항 이행에는 42억 원이 투입된다.지난 1월 첫 모집에서 3일 만에 조기 마감된 도민연금 사업은 가입 대상자를 2만 명 추가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16억 원을 반영했다. 맞벌이 가정 방학 중 급식 지원 2억 4천만 원, 신규 신청자가 급증한 손주 돌봄 지원 1억 4천만 원, 전통시장 상인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시장매니저 추가 채용 5천만 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포함됐다.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 개최와 숙련기술인의 날 행사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숙련기술인에 대한 예우도 강화한다.아울러 해양폐기물 차단시설 설치(1억 5천만 원), 시외버스 발광다이오드(LED) 행선지 표지판 설치(1억 7천만 원) 등 현장 건의사업도 반영됐다.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 분야에는 245억 원이 편성됐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사태 지역 복구에 필요한 53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권역별 조망형 무인감시 카메라 신규 배치(20대) 4억 8천만 원, 소방용수 확보형 다기능 담수보 설치 용역비 1억 원을 편성했다. 통영 도남․양산 하북․하동 화개․합천 삼가 4개 소방안전센터의 조기 준공을 위한 15억 원을 편성해 소방력 보강에도 속도를 낸다.또한 재난안전 드론 상황실 구축(3억 원), 중대재해 취약사업장 안전 지원(14억 원)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도 고도화한다. 이 밖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52억 5천만 원), 일반 병해충 무인항공방제(4억 2천만 원) 등 산림 보호 예산도 편성했다.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 분야에는 236억 원이 배정됐다.가전, 가스터빈, 항공기 기체 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기술 개발 사업에 49억 원,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부트캠프 14억 7천만 원, 로봇 특성화 대학 지원 29억 5천만 원을 반영했다. 조선·항공·방위산업 등 주력 산업의 인력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형 지원사업에는 109억 원을 투입해 숙련기술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지역 특화 신산업 육성에도 집중한다. 밀양의 첨단복합소재·부품 기업 육성(9억 8천만 원)과 하동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1억 5천만 원) 등 첨단소재 및 모빌리티 분야 전략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내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비 6억 5천만 원을 반영해 수산부산물의 자원화도 꾀한다.아울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예산 4억 원을 신규 편성해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박완수 도지사는 “중동 사태 등 대외적 요인으로 민생 경제가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며,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춘 이번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도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7일 열리는 제431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