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 토양관리 및 미생물의 활용기술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1월 6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영농기술 9개 과정 및 농업경영, 농업인 건강관리 등 총 1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현장을 순회하며 1,020명을 대상으로 교육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4차산업 혁명시대의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방안 및 최신영농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농식품 소비트랜드가 빠르게 변하하고 있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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