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가 1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협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생각하는-‘협치리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 발족한 민관동행위원회의 위촉직 위원들과 함께 타 시·도의 협치 관련 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치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향후 위원회 역할 구체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효과적인 논의를 위해 서울 협치협의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했다”며 “서울의 여러 경험과 사례를 듣고 협치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행정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관동행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협치를 가로막는 장애요소의 극복과 구체적 협치 시범 사례의 발굴, 협치 필요성 및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협치 시정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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