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과 여성인력 적극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있어 양성평등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이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 혹은 채용을 약정한 기업을 말하며 센터에서는 매년 도내 70여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성장 인프라 구축과 채용, 판로지원, 창업안내 등 전라북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성 취·창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벤처기업협회 관계자들은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받고 고용유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센터와 함께 해 나갈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쉽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기업 브랜드 인식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이라고 밝혔다.
“2018년 여성친화일촌기업 발굴 MOU 체결”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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