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복지재단은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은 시민이 복지를 학습하고 소통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남동구청,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과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은 운영 매뉴얼을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재단은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행기관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은 협약 이후 ‘1기 인복시민참여단’의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수행기관의 관계자는“코로나19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숙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복지는 시민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며 “재단은 인천시 민선 7기 슬로건인‘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