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대책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도내 5개 시군의 26개 해수욕장 전체에 대해 '개장 전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대응계획 수립, 코로나19대응반 구성현황, 해수욕장별 코로나19 관련 홍보 및 방역 관리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를 반영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및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상황 현장점검은 예년의 현장점검과 달리 다중이용시설 소독 방역 준비상황과 해수욕장 내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를 위한 홍보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선을 관리를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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