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공모를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이며 이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현장조사와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9월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항목은 4개분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항목을 평가할 예정이며 금번 평가 시 공동체 단지 내 갑질근절, 코로나 19 방역노력도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공동체의 노력을 가점에 추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상금부분을 신설해서 상금을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평가에도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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