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 3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충북소재 어린이집 전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성금을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4일 오후 3시 제천시장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성금기탁은 제천시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충주시, 단양군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비룡 회장은 “제천시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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