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저장 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쓰레기 집 청소로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심리적 안정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1-30 11:10:54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충청뉴스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관계자 및 봉사자 15명은 지난 29일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저장 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물건이 쌓여있어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가정을 발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필요한 적치물 정리, 쓰레기 수거, 기본 청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의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추진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재발 방지와 생활 안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수경 협의회장은 “저장 강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수경 용두동장은 “열악한 환경을 무릅쓰고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