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0년 1·2차 검정고시에서 64명 합격했으며 8월 2차 검정고시에서는 37명이 응시해 36명이 합격했다.
특히 평균 9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7명이며 과목별 만점자도 다수 배출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꿈드림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기관에는 SNS 라이브방송수업, 모의고사지 우편 발송 등 학업 결손이 없도록 노력했다.
휴관종료 이후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 3회 검정고시 수업 진행 및 개인학습을 위한 인터넷강의와 자습공간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2회 중졸 시험을 합격하고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A군은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걱정되었던 검정고시를 합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현재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와 1:1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대학진학에 필요한 원서 작성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21년 대비 검정고시준비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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