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올 가을 열릴 예정이었던,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강원도 이·통장연합회는 당초 지난 5월 열리기로 했던 한마음대회를 코로나19 여파로 10월로 한차례 연기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년 한마음대회는 올해 개최예정지였던 ‘태백시’에서 2022년 한마음대회는 2021년 개최예정지였던 ‘동해시’에서 각각 개최하게 된다.
2021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2021년 5월 중 개최예정이며 도내 이·통장 및 초청인사 등 약 4,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비롯한 각종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순연 개최 등 아쉬움이 많지만 어려운 상황에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할 시기라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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