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색이 가진 치유의 힘’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 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한방치유와 웰니스의 메카인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 내 색깔정원에 마련된다.

금번 웰니스 체험마당에는 색깔이 가진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5색 컬러테라피 부스를 마련해 각각의 색깔이 가진 의미를 살린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 모두가 코로나를 이기는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무도와 뷰티요가 시연 및 체험을 통해 흐트러진 몸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주말에는 가야금, 바이올린, 통기타, 팝페라 버스킹 등 음악을 통한 잔잔한 마음의 웰니스를 찾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체험마당은 코로나시대에 맞게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비대면 체험·전시를 지향하고 체혈측정 및 거리두기 관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해 행사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충북도와 제천시 그리고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힐링과 웰니스의 포인트가 필요한 지금, 지친 몸과 마음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과 웰니스 공간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그간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