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캠페인 참여 후 사과 농가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동참

조원순 기자

2020-10-28 12:32:34




강원소방,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충청뉴스큐]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지난 27일 집무실에서 코로나 19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견뎌내자는 문구에 비누거품이 묻은 두 손을 형상화한 팻말을 이용해 코로나 19극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2020년3부터 외교부에서 시작됐다.

촬영은 김충식 본부장과 강원소방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함께 스테이 스트롱 팻말을 들고 동참했다.

팻말에는 “강원소방이 코로나 19극복에 함께 한다” 라는 문구로 1,4000여 강원소방 가족의 염원을 담았다.

강원소방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연 초 부터 헌혈 나눔, 성금기탁, 감자 팔아주기, 각종 캠페인에 참여해 국민염원에 동참해 왔다.

김충식 본부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원도 출신인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을 추천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캠페인에 동참 한 후 28일 소방본부 직원 40명과 함께 코로나 사태 이후 일손부족이 가중된 정선군 임계면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에 팔을 걷어 부쳤다.

김충식 본부장은 “우리 민족은 역사를 통해 많은 국난을 극복해왔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19극복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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