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금산금빛시장에 방문했다.
문 군수는 박병종 상인회장 및 시장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아케이드 도색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 아케이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및 금산금빛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장상인회 및 청년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안사업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군은 금산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 문화관광형사업 및 골목 상·하수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으로 문화관광형사업을 통해 경관개선, 노후 시설 점검, 지역특화음식개발 등 문화콘텐츠 향상을 도모하고 골목 상하수도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방객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을 위기로 보지 않고 도약의 기회로 삼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내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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