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공무원노조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배부하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고운하 지부장, 이승우 수석부지부장을 주축으로 하는 제10기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난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에게 가래떡 1111개를 배부하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숫자 1111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상징하는 것으로 빼빼로데이로만 기억되는 이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고운하 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의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상태”며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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