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지피는 희망의 불' 제천시 공직자 사랑의 연탄배달

양승선 기자

2020-11-12 13:42:13




연탄봉사



[충청뉴스큐] 제천시 허경재 부시장과 팀장급 공무원 13명은 지난11일 교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300장의‘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연탄배달은 ㈜제천환경개발이 1,000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지난 10월 29일 이상천 제천시장과 공직자들이 실시한 사랑의 연탄배달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속적인 연탄기부와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시금 실시됐다.

㈜제천환경개발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사랑의 연탄으로 올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재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제천환경개발 안성국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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