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역량강화 슈퍼비전 실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해

양승선 기자

2020-11-16 15:41:29




청주시, 역량강화 슈퍼비전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손정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사업 실무자와 아동학대전담요원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슈퍼비전 교육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어떤 것인지와 함께 연령에 따른 진단법과 어떤 방식으로 개입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례관리 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질의도 오갔다.

드림스타트팀은 매년 분기 1회 이상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의뢰해 아동에 대한 이해와 사례중심의 개입기법에 대해 자문과 지도를 받고 있다.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0세 ~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취약계층 아동 59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22개 필수·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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