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산불진화대 격려

산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 가동 점검

양승선 기자

2020-11-17 16:36:33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산불진화대 격려



[충청뉴스큐]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17일 내수읍 산림재해컨트롤타워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지를 찾아 산불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림관리과 및 읍·면에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내수읍, 미원면, 낭성면 담당구역의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들을 점검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현재 15개조 5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수와 문의에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투입된다.

진화대 이외에도 산불감시원 81명이 산림관리과 및 13개 읍·면에 배치돼 있으며 무인감시카메라 13곳과 산림관리과 모니터링을 활용해 빈틈없는 산불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박노열 본부장은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산불기간제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및 입산통제구역 출입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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