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제천시가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으로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322억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150억 등 총 472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먼저,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는 부지면적 12.6ha에 조직배양실 및 육묘장, 복합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지원센터 등의 시설 2.8ha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기능성 작물 및 약용묘를 지역농가에 공급하고 스마트 농업 경영·실습으로 스마트 농업인을 육성 확대해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부지면적 4.9ha에 최첨단 스마트 온실 3.2ha를 청년농을 위한 스마트 농업 전문인력 양성 단지로 조성하고 미래농업 인력의 지역농촌 정착과 영농기술 증진으로 스마트 영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를 생산 제공하고 농업의 고령화, 인력부족, 기후변화에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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