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고위험·응급산모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도록 분만병원 인근에 임대주택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출산하는 성과에 힘입어 2021년 하반기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하는‘안심스테이’사업은 금년 초부터 사업확대에 따른 제반여건을 마련해 왔으며 도, LH, 강원대병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 등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고위험 응급산모 대상, 거주지에 차별 없이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안심 스테이’환경이 만들어짐으로써, 우리 강원도가 아기 많이 낳는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 및 공동 노력해‘안심스테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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