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원보건소가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취약한 허약노인,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방문건강관리사 및 보건진료소장 지역 담당제로 운영하며 안부 전화와 가정 등을 방문해 한파 대비 보건 교육과 코로나 관련 개인위생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파대비 교육 내용은 가벼운 실내신체활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 지키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적절한 환기하기 노인·영유아의 체온과 실내온도 자주 확인하기 외출 시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모자·장갑·목도리 등 착용하기 가급적 야외 운동이나 레저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보호자 동반 및 지팡이 사용하기 무리한 신체활동 삼가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건강관리수칙 및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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