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 연고구단인 KB스타즈는 오는 27일 청주체육관에 열리는 BNK썸과 홈경기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해 경기를 치른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에 따른 관중 입장 방침에 따른 것이다.
KB스타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나,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관람석 3256석 중 14.7%인 480명을 입장시키고 전좌석 지정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티켓구매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운영하고 23일 티켓링크를 통해 1인 최대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할인 적용 대상자인 사회적배려층 및 군경에 한해 현장에서 신분증 및 증빙서류 확인 후 지류 티켓을 발권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QR코드 체크인과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경기장 내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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