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김문희 주무관, 공무원 노동문학상‘우수상’수상

복지직 공무원의 고민과 애환을 담은 수기로 당선

양승선 기자

2020-11-26 15:04:09




청주시 김문희 주무관, 공무원 노동문학상‘우수상’수상



[충청뉴스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는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김문희 주무관이 제2회 공무원 노동문학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후원으로 전국 200여 개 지부조합원을 대상 진행, 총 139명 239편이 접수됐다.

김 주무관의 수기, ‘여보세유 복지사 있습니까?’는 업무로 만난 기초생활 수급자와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수기에 등장하는 8명의 실존인물은 개성을 반영한 가명으로 처리해 웃음과 참신함을 자아냈으며 쉽고 평이한 전개로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은 “복지직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악연’이었던 첫 만남을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준 등장인물들에게 감사드리며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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