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운영 중인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시민패널 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1월 다양한 시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청주시선 임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패널 모집에 나섰다.
올해 초 청주시선 시민패널 모집 ‘만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기관·단체, 학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이후에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로 눈길을 돌렸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청주시선 에피소드 전편에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청주시선에 대한 사업안내, 시민패널 모집홍보, 청주시선에 바라는 시민의견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홈페이지 고도화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지난 6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민참여의제로 테스트운영을 시작하며 생소한 시정 관련 용어 설명 등 의제 관련 사전학습자료로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직지 쉽게 알려드림’, ‘청주시는 다 계획이 있다’, ‘청주시 예산 시민의 선택으로’, ‘쓰봉 언박싱’ 등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11월 시민참여의제로 올라온 ‘쓰봉 언박싱’ 영상은 톡톡 튀는 기획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헷갈리는 분리배출 상식에 대해 딱딱한 설명을 대신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비행분석’이라는 키워드로 스토리텔링을 엮어냈다.
거기에 유튜브 트렌드인 언박싱 콘셉트를 가져와 ‘쓰레기 봉투를 언박싱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흥미요소를 더했다.
조회 수 8000회를 넘어선 이 영상에 달린 댓글 반응도 뜨겁다.
이는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청주시선’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패널 수와 더불어 시민참여의제의 참여자 수도 꾸준히 늘었다.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주시 쓰레기 분리배출왕을 찾아라 OX퀴즈’는 3000명이 넘는 시민패널이 참여하며 성료됐다.
이로써 그간 진행된 6개 의제에 총 1만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패널 만명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며 청주시민의 바람과 목소리를 청주시선에 담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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