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콜센터는 성격상 집단근무 형태여서 1명의 확진자라도 발생하면 공간폐쇄와 상담사 자가격리 등으로 최소 2일 최대 14일간 민원상담 업무가 중단돼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등에 얹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3월 초부터 청원구청 6층에 위치한 콜센터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로 상담공간을 분리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의 확진 추세가 누그러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에 따라 공간을 통합해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일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또 다시 집단 감염의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시는 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해 만약의 사태 발생 시 민원상담 기능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140㎡의 상담실을 가벽으로 분리해 두 칸의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콜센터 상담사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분리된 양쪽 공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ARS 전환을 통해 본청과 4개 구청의 당직실로 시민의 민원전화가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365민원콜센터는 365일 평일에는 8시~20시, 주말·공휴일에는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043-201-0001로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