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이며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지역사회어울림 등 6개 분야 115명이다.
응시 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해야 하며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강의,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또는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온라인 교육이 가능함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강사지원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학력·경력·자격증명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능력 있는 강사들께서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며“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 강사선발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한 경우 2021년 3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일반강좌는 시간당 3만 5000원, 한국어강좌는 시간당 3만원의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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