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유기화학물질 측정지표가 2021년 1월부터 COD에서 TOC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곳에 TOC 수질측정기기를 설치하고 수질측정지표 전환에 적극 대응한다.
지난 1971년부터 하수·폐수처리시설의 수질측정지표 가운데 하나로 활용돼 왔던 COD는 난분해성 물질 등 전체 유기물질을 측정하지 못하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2021년 1월 1일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이 COD에서 TOC로 전면 전환하게 되며 TOC 도입으로 전체 유기물질의 90% 이상을 측정할 수 있어 더욱 엄격한 수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맞춰 청주시는 사업비 4억 4600만원을 투입해 청주, 오창, 오송, 내수 등 공공하수·폐수·가축분뇨처리시설 등 7곳에 총유기탄소량 수질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측정기기의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교육 등을 통한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새로운 법적기준에 맞춰 적정한 수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류수의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48년 만에 바뀌는 만큼, 새로운 수질기준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